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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전문점, Paper Couleur (빠삐꼴레)

유난히 더운 여름이지만 벌써 쇼 윈도우에는 가을 옷이 눈길을 끈다.

김포농협 하나로마트 옆에 가게문을 연 빠삐꼴레(대표 박정숙.44세)는 마음은 있지만 가격이 문제라서 망설이는 여성들을 가을 문턱으로 이끈다.

더구나 말 수도 적고 수줍음 많은 박정숙 사장이 외모는 전혀 상업적인 냄새가 나지 않아 더 정감스럽다.

편한 옆집 언니 같은 푸근함으로 이곳을 찾는 아들은 다시 한번 들리고 싶은 마음이 들기에 충분하다.

종이접기라는 이름의 빠삐꼴레처럼 마음대로 가볍게, 그리고 예뻐지는 변신을 시도할 수 있는 우리동네 좋은 옷가게이다. 주 고객층이 20-30-40대를 망라할 수 있지만 품질은 고급, 가격은 중간대에 맞추었다. 입어도 안 입은 듯 편한 바지 파스텔톤의 은은한 정장도 최저가 3-4만원 정장 가격은 10만원대가 주를 이루며 최고가가 15만원대로 여느 옷보다 입기 부담없는 가격이다.

김포농협 하나로마트에 저녁 산책 삼아 나왔다가 고객이 된 사람들의 가벼운 가격으로 멋내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데 놀라움을 표시한다.

잠실롯데, 뉴코아, 행복한 세상 수원 등지의 각종 유명매장에서도 볼 수 있는 제품들로 아프터서비스 또한 일품이다.

공장에서 직영되는 제품으로 맞춤형으로 다시 손을 보기에도 편하다.
요즘에는 얌전한 원피스나 니트 블라우스와 바지 종류 등도 눈길을 붙잡고 있다. <제118호 3면/2001년 9월 3일>
<문의 989-6570>

편집국  mirae@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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