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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에 대한 로망, 바다가 나를 깨우다탐방|국민생활체육 김포시스킨스쿠버연합회

최근 어느 여론조사에 의하면 가장 배우고 싶은 레포츠로 스킨스쿠버가 꼽혔다고 한다. 바다가 주는 로망과 미지에 대한 탐험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현대인이라면 한번쯤 꿈꾸어봤을 세계다.

김포시스킨스쿠버연합회. 그 로망과 색다름을 만끽하고 있는 곳이다.

88서울올림픽 이후 체육 선진국이라는 위상과 함께 국민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급증했다. 정부 또한 이에 맞춰 국민체육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체육진흥이 국민복지 차원의 주요 정책과제로 대두됐다. 이러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2001년, 스킨스쿠버의 보급과 발전에 뜻을 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것이 ‘김포시스킨스쿠버연합회’다.

연합회는 1대회장에 정동근 씨(2001~2002)가 김포시 생활체육회의 지원으로 스킨스쿠버교실을 운영했고 이것은 2대 송기철 회장(2003~2006)으로 이어져오면서 지역에도 많은 다이버들이 생겼다.

2008년 11월에는 각자 활동을 해오던 별주부다이빙클럽(회장 나상태), 게이브다이빙클럽, 한마음다이빙클럽이 스킨스쿠버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국민생활체육 김포시스킨스쿠버연합회(이하 연합회)’로 재발족하기에 이른다.
 
현재 연합회는 회장에 나상태 씨, 사무장 및 책임강사로 이신학 씨가 선임되어 7월부터 제3기 생활체육스킨스쿠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스쿠버교실은 토, 일 주말반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11명이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8월말 경 동해안으로 해양실습을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연합회는 스킨스쿠버 장비와 잠수 풀,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제한된 바다 등 일반 스포츠에 비해 시민들이 참여하기에 어려움과 제약이 따르긴 하지만 한번 빠져들면 여타의 생활체육에 견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이 있다고 강조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신학 사무장은 "연합회는 스킨스쿠버가 단순한 취미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취미활동이 시민을 위한 봉사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상태 회장은 “앞으로 김포가 수로도시를 지향한다고 할 때, 개방될 한강의 수중정화활동, 수난구조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일부 소수 자기만족만을 위한 스포츠가 아니라 김포스킨스쿠버1세대인 만큼 그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봉사할 수 있는 조직으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영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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