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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영양제 될 거짓없는 자연탐방|'자연 속 삶의 정취' 하성 봉바위 체험농원
   
 
   
 

계곡 깊은 물맛과 달빛 머금은 한여름 밤의 물장구, 숨구멍 송송 황토방체험, 발효효소와 토속고추장 된장의 곰삭은 맛, 봉바위체험농원(대표 신현중)이 문을 활짝 열었다.

'이런 숲이 하성에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짙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1만5천여 평의 봉바위체험농원이 자리하고 있다. 이 산골농원에는 온갖 생명들이 충천한 기운을 자랑하며 찾아오는 이들과 더불어 나누고 싶어 한다.

연못에 가득한 수련꽃, 연꽃의 그윽한 아름다움, 그리고 손으로 만든 생명이 숨 쉬도록 만들어진 쌍둥이 황토방들의 여유, 너와지붕에서 느껴지는 산골 정취, 약 되는 야생초들이 수십 가지 채취돼 항아리 마다 익어가고 있다. 자연에서 얻는 참건강을 소망하고 믿는 이들이라면  이곳에 오면 눈이 번쩍 뜨일 것이다.

건강 발효식품인 찔레, 엉겅퀴, 영지, 더덕, 도라지 등 수십 가지 효소들이 가득한 천연 저장고를 관광하며, 몸에 좋은 효소를 맛보다보면 '자연이 약'이라는 참 진실을 배울 수 있다. 더덕, 두릅장아찌, 버섯, 호박, 오디, 자두, 매실, 연 등 이름을 다 열거할 수 없는 자연을 담아 만든 고추장과 된장의 맛 또한 가히 일품이다.

또 여름철 천연지하암반수를 뽑아 만들어진 수영장의 맑은 수심 가운데서 가족 혹은 친구들과 물장구치어 보는 것은 또 얼마나 소박하고 정겨운 낭만인가! 바베큐 파티와 더불어 비록 부자는 아닐지라도 행복지수를 최고로 높일 수 있는 천연자연환경이다. 

 

   
 

이곳을 돌보는 가족은 신석균·민경자씨 부부와 신현중·현배 두 형제다.
늘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 얼굴의 넉넉함과 천심을 가진 신씨 부부의 평생 소망은 아들들에게 무공해 직업을 주는 것이다. 거짓없는 자연과 생명을 돌보는 일을 하면서 건강하고 진솔하게 사는 삶, 그대로 자연을 닮은 현중·현배 형제가 젊음을 바쳐 일궈낸 체험농원의 현장과 황토방에서 솔향기 맡으며 낮잠 한 번 즐기는 게 어떨까?

자연을 닮은 이들 가족의 삶은 그대로 흙에 녹아들어 아름다운 생명들을 키워내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넉넉한 인심으로 다가온다.

   
 

땅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거짓 없는 삶, 사람들은 늘 땅을 동경하지만 그렇게 살기에는 거리가 있다. 이렇듯 부족한 부분을 이곳 체험농원에서 맛보는 것이야말로 우리 몸과 마음에 영양제를 제공하는 것은 아닐까?

이곳의 황토방은 가족, 혹은 지인, 직장의 소모임이 가능하다.

   
 

요즘 같은 더위도 황토방의 돗자리위에서 한담을 나누는 정겨움과 저녁별의 아름다움과 달빛 머금은 여름밤의 시원함을 온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다.

(문의 : 983-5095/010-2245-5095)

 

유인봉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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