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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상 담임목사 | ||
1월3일 봉성교회(담임목사 한경상. 구 운양제일교회)의 입당예배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백병도 목사와 증경 총회장 조원집 목사, 서울서지방회 지방회장 구자철 목사 등 목회자들과 교회성도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에 신축된 예배당에서 열렸다.
입당예배에서 구자철 목사(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는 “초대교회처럼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교회, 예수께서 보이신 이적을 행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기도했다. 또 조원집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증경 총회장)는 설교에서 “모든 시련과 시험을 이기고 복음을 전파하신 예수님의 삶처럼 봉성교회가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했다.
한편, 봉성교회 담임 한경상 목사는 공사보고에서 “운양제일교회가 김포신도시에 편입돼 많은 보상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하신 것과는 달리 교회부지와 예배당이 다른 분 이름으로 돼 있어 무일푼으로 교회를 떠나게 됐는데 많은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도움으로 예배당을 신축하게 됐다”며 봉성교회를 신축하는데 몸으로 마음으로 그리고 물질로 도움을 주신 분들을 일일이 거명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한경상 목사는 복된교회와 이경철 사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감사하는 감사패를 드리기도 했다.
이날 예배에는 윤맹석 서울서지방회 부회장, 서울서지방회 서기 장성환 목사, 축도 증경총회장 신화석 목사, 서울서지방회 증경지방회장 고용복 목사, 인천 류우열 목사 그리고 김포새누리교회 김진수 목사, 사우동 기독교연합회장 김선종 목사, 사랑의 동산교회 송재원 목사, 김포성결교회 리요한 목사, 주향교회 최기철 목사 등이 참석해 봉성교회의 입당예배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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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모합창단의 특송 | ||
유인봉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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