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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폐가 느끼는 수분 부족박준상의 한방클리닉 <머리에서 발끝까지>(14)

천식으로 오랫동안 약만 사용하고 환자들이 많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천식이 왜 생기는지 잘 모른다.

우리 몸에서 폐는 충분한 수분을 머금고 있다가 심장의 열을 줄이거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평소 물을 잘 안 먹는 사람은 혈액이 농축된다.

이런 농축된 혈액이 폐에 도달하면 폐에서 수분부족을 느껴 몸에서 히스타민을 분비하고, 이로 인해 기관지를 수축해서 수분이 없어지는 것을 막는다.

천식은 우리 몸의 물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연적인 방어기전인데 치료는 오히려 기관지를 확장해서 더욱 탈수가 심해지게 하니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는 잠시 동안은 호흡이 괜찮아지지만, 차후에는 탈수상태가 처음보다 더욱 심해져서 더 강하게 기관지가 수축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분섭취가 우선되어야 한다. 천연 항히스타민제 역할을 하는 소금을 섭취해야 한다. 물을 마신 후에 소금을 조금 혀에 대면, 뇌는 많은 양의 소금이 체내에 들어온 것으로 착각을 해서 기관지를 이완시킨다.

물은 항상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그리고 공복에 음용하도록 노력하고 배를 따뜻하게 하여 충분히 물이 흡수되게끔 노력해야 천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박준상  junsang111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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