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8월말 현재 김포 유치원, 초, 중, 고 교내 학생 안전사고가 42건이 발생 지난해 대비 높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학교안전공제회는 김포지역 교내 안전사고가 작년 한 해 동안 총 48건(초등학생 25건, 중학생 13건, 고등학생 10건) 에 16,282천원의 보상금을 지급했으며 2001년 8월말 현재 42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원인별로는 골절(팔,다리) 22건, 치아손상 4건, 열상 8건, 뇌진탕 3건, 관절염좌 3건, 안면부상 2건, 화상 1건 순이다.
사고발생 시간별로는 교내 안전사고 중 체육시간(19건)에 가장 많이 사고가 발생했으며 휴식시간 11건, 특별활동 시간순이다.
모 중학교 김모교사는 “최근 학생들의 체력이 약화돼 조회시간에도 쓰러지는 경우가 있으며 전반적으로 사고발생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관련기사2면> <제118호 1면/2001년 9월 3일>

2000년도 김포지역 학생
안전사고 보상금 지급현황
(건수:월계/누계) (단위:천원)

대상 원아수 건수 금액
유치원 1,628 0 0
특수 0 0 0
초등학생 14,783 25 12,078
중학생 5,288 13 2,149
고등학생 4,765 10 2,055
계 26,464 48 16,282

자료:경기학교안전공제회 보상금 지급현황


사고발생 시간별(2001년 8월 31일 현재)

구분 학교별 유치원 특수학교 초 중 고 계
체육시간 4 7 8 19
교과시간 3 3
과외시간 2 1 1 4
청소시간
실험실습시간 1 1
휴식시간 1 7 2 11
교내 놀이시간
기타 1 1 1 3
등,학교시간 1 1
합계 2 19 11 10 42

발생원인별(2001년 8월31일 현재)

구분 사망 장해 골절 치아손상 열상 뇌진탕 관절염좌 안면부상 화상 기타 합계
유치원 1 1 2
특수학교
초 9 3 4 1 1 1 19
중 7 1 3 11
고 5 1 2 1 1 10
계 22 4 8 3 2 2 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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