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동 산호상가 2층에 브니엘 기독교 백화점(대표 유삼진/사진)이 문을 열고 복음의 소식을 전하는 터전이 됐다.
20여평 규모에 각종 기독교 서적, 복음음반, 문구, 판촉물 등 다양한 성구용품으로 예쁘게 채워진 브니엘 기독교백화점은 이웃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유삼진 집사가 문을 열었다.
유삼진 집사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귀한 사업을 통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행복에 보금자리로 만들어 가겠다”며 복사꽃같이 활짝 피어나는 사람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다짐한다. 브니엘 기독교 백화점을 찾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은은한 차 향내음도 느낄 수 있어 한결 친근하다. 특히 신앙인뿐만 아니라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가끔들러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곳이다.
브니엘 기독교백화점이 여느 백화점과 다른 것은 선물용품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는 것과 가족이 함께 책도보고 담소도 나눌 수 있도록 푹신한 쇼파가 놓여 있다는 점이다.
브니엘 기독교백화점 유삼진 집사는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되는 때에 기독교 복음의 산파로, 기독교 정신문화의 전당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일상에 바빠 작은 사랑과 하나님의 보살핌을 느끼지 못하고 넘어가기 쉬운 하루를 사는 우리, 곧 다가오는 부활절에 가족과 함께 브니엘 기독교 백화점을 찾아 마음의 양식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볼만하다. (문의 98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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