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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신년 인터뷰 - 이종환 김포포럼 대표

지역 주요 현안을 토론문화를 통해 풀어나가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뜻으로 운영되고 있는 김포포럼 이종환 대표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대표는 올해 보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풀어나간다는 다짐이다. 미래신문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김포포럼과의  인연은?
공무원으로서는 유일하게 J.C생활이라든지 경찰서 연합방범위원 라이온스등의 조직활동을 경험을 바탕으로 포럼의 행정자문을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포럼의 대표가 되었다. 공직 25년 생활을 마치고 혜택받은 것을 김포위해 돌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조직은 리더의 생각에 따라 단체의 성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포럼의 존재 이유는?
포럼은 사회단체와 다르다. 시민 단체적 성향보다는 지역 시민의 이해관계의 분석과 대안제시적 방향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는가?
모든 것은 열정을 가지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집단 이기주의적 경향보다는 지역을 위해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에게 왜 그렇게 포럼에 애착을 강하게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지역이 잘 바뀌어야 하고 주춧돌이 잘못 서면 안되기 때문이다. 포럼은 보조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조직이 확고하지 않으면 안된다. 회원들의 친목이 돈독해야하고 김포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좋은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지역 정체성문제를 간과할 수 없다. 지역정체성과 문화재를 발굴해서 육성하고 활성화하는데 사업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김포를 구경하러 오게 해야 하고 김포에 머물러 있게 해야 한다.

-지금까지 포럼이 해온 일은.
현안사건이나 사안별로 관계단체장을 초청해 지역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강구하고 건의하여 해결되도록 해오고 있다. 팬택부도위기와 외고문제와 같이 지역과 밀접한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해오고 있다.

-건의 수준이 아니라 대안이 나와야 하지 않겠나? 지역정치현실에 대한 생각은?
급한 현안사항이 많아서 깊이 있게 다루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기반이 약했고 전문성있는 인사초청에 한계가 있었다. 2008년부터는 꼭 필요한 연사를 초청해서 시민들에게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지역의 전체적인 정서는 편향성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쉽게 깨지기는 어렵다. 시민자체의식이 높아져야 하고 유능한 정치인이 많이 나와야 한다. 김포시의 행정리더십도 끌고나가는 것은 강경구시장이 잘하지만 전반적으로 일관성이나 분석된 기초자료가 부족하다고 본다.

시 공무원들도 많이 바뀌고 있다. 한꺼번에는 안된다. 업무가 과하다. 현실성있는 행정으로 가야한다. 예를 들어 행사시 내빈소개와 같은 것도 행정간소화로 가야 한다. 행사시에 왜 5대 기관장 위주로만 소개를 해야하나 행사에 맞는 주체소개에 이어 내빈소개도 행사에 맞춰 해야 한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김포에 대한 관심과 책임을 같이 갖고 가야 한다. 포럼에 대해 가입문의와 문제를 이렇게 다루어 달라요청하기도 한다. 회원들이 전문가와 각계각층으로 되어있어 매우 바쁜 이들이 많다. 다 수용못하는 것이 아쉽다. 동참해서 한 소리로 문제와 고민을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정말로 시민들의 시민의식이 필요하다.

-2008년 계획은.
청소년들의 문화체험학습이나 전문지식인 초청 학술세미나, 포럼회원들의 김포유적지탐방이나 포럼 사기진작 프로그램들을 할 것이다. 할 일이 많다. 주어진 환경안에서 성실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적하기보다는 보완하고 함께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겠다. 포럼은 열린 방향 제시와 제안을  하려고 하는 거다. 결과물을 우리 손으로 꼭 원하는 것은 아니다. 총선을 앞두고도 할 일을 하겠다. 지역문제에 대한 반영을 위해서는 누구라도 만나 대화하고 시에서 할수 없는 일이나 역할이 다른 일을 노력해나가겠다.

-미래신문에 대해서는.
정도를 걷는 신문이고 언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관내 지역신문이 많지만 어려움이 많으리라 본다. 언론도 하나의 사업이지만 사명감으로 가야한다고 믿고 있다. 적극적으로 가기를 바란다. 그러면 안될 수가 없다. 이미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러면 앞설 수밖에 없다.

유인봉  dk@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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