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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와 음식박준상(보인한의원 원장) 한방칼럼

   
요즘은 맞벌이가 많아져서 태교를 따로 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집에 와서 해야 할 빨래, 청소, 식사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태아에게 더 나쁜 영향이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녁에 퇴근하면 여성분들은 빨리 조리할 수 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먹고 휴식을 취하다 잠이 들게 됩니다. 맞벌이 부부에게는 이런 생활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물을 꼭 잘 챙겨 드셔야합니다. 태아는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살아야합니다. 엄마로부터 맑은 물을 공급받아서 항상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아야하고 자주 웃어줌으로써 배를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차가워집니다. 그러면 태아는 보일러가 꺼져있는 냉방에서 자게 됩니다. 태아는 춥다고 심장을 강하게 박동시킵니다.

나중에 그 아이가 태어나면 심장이 나빠져서 자꾸 칭얼대고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고 엄마 외에 다른 사람을 보면 너무나 놀라서 심하게 울게 됩니다. 뱃속에 아이를 위해서라도 억지로 웃으세요. 남편의 도움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힘들어도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조금만 헌신한다면 아내는 웃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음식입니다. 우리는 아이에게 유기농으로 좋은 것을 먹일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음식이 곧 그 아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곧 내 자신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비만한 분들은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야합니다.

먹는 음식이 곧 내 몸이 되므로 몸에 나쁜 음식을 먹거나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것이 내 몸을 얼마나 나쁘게 하는지 한번쯤 생각하면서 먹어야합니다.

뱃속에 있는 태아는 수동적으로 엄마가 먹는 것에 따라서 그 아이의 육체가 형성됩니다. 사람은 한 끼 식사에 30-40가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귀찮더라도 반찬을 많이 만들어 드셔야합니다. 그것이 어려우면 반찬가게에서 사 드시도록 하셔야합니다. 피곤한 몸에 귀찮다고 “대충 한 끼 때우자” 이러면 본인의 몸도 나빠지지만 태아에게는 발육에 문제가 생깁니다.

제철나물, 제철과일, 바다에서 나는 김, 미역, 다시마 등 골고루 먹어줘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압니다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농사에 비유됩니다.

아빠의 씨앗과 엄마의 땅이 합쳐져서 싹을 틔우고 10달 동안 아빠 농부가 물도 주고 비료도 줘서 결실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10달 동안 아빠(농부)가 엄마(땅)를 위해서 반찬도 사다주고 일찍 퇴근하고 청소도 해주는 농부의 수고는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박준상  junsang111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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