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는 10월27일 2회째 ‘주말직거래장터’의 문을 열고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 하고 있다.
통진읍 수참리 48번국도 바로 옆에 자리를 잡은 ‘직거래장터’는 주말을 이용하여 강화에서 나오는 시민들을 상대로 장을 활성화 시킨후 점차 김포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직거래장터의 실무를 관장하고 있는 김창모 관광농업담당은 “지난주는 정말 참담 했었다”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홍보부족등으로 인해 썰렁했던 당시를 회상한 뒤 “지금도 완전 활성화 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번에 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통진읍 수참리 48국도변 김포축협 경제사업장 부지(김포낙우회사무실 옆)에 마련된 주말 직거래 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마다 열리며 김포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유통경로 없이 바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농민이나 농산물 구입과 관련한 문의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광농업계(031-980-5059)로 하면된다. 개장 시간은
오후1시~오후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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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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