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신경제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생산품의 판매촉진을 주도하며 양계유통센터(대표 강병수)와 함께 삼성홈플러스와의 오랜 협의끝에 지난 9일 홈플러스 직영방식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계 유통센터에 따르면 빠르면 다음주 내에 입점식을 갖고 20일간의 할인판매 및 시식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금란은 생산작목반과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 전문유통업체가 손잡고 새로운 계란유통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김포하나로클럽은 물론 서울 창동점과 양재동 지점, 그랜드백화점과 계열사 등을 통해서도 판매되고 있다.

또 김포금란은 지난 5월부터 여성가정과에서 실시한 우리고장의 특산품 팔아주기 행사에서 약 1천3백여판이 팔리기도 했다.

유승환 핵심정책담당관은 “이번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김포금란의 판매기반이 더욱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홈플러스에 입점할 있도록 협의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은 지난 6월 하나로클럽 양재점 김포금란 입점식. 김포시청

김규태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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