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4월16일부터 4일간 지역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와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운동시설 등 방염물품 설치대상 관계자 2백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과 방염물품 설치 촉구를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과 방염물품 확대적용 기한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소방시설 미설치 업소 관계자들에게 업소별 특성에 적합한 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소방시설의 설치 의무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경과조치가 만료되는 5월 30일 이후에는 미이행된 업소에 한해 1차로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 1년에 2회씩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며 “불이익을 받는 업소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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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문 기자 im@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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