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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버리고 간 쓰레기' 환경오염의 주범은…<독자투고> 작성자 : 김포시민 작성일 : 2006-12-13

   
주위에서 드럼통을 개조하여 쓰레기를 태우고는 합니다. 그런데 쓰레기를 태우면 환경오염이 된다고 하여 적발되면 벌금 300만원을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김포시에서는 길거리나 여기저기에 보이는 드럼통을 수거해갔습니다. 환경오염을 막기위한답시고 펼친 정책아닌 정책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
드럼통을 수거해 가면서 안에 있는 내용물, 즉 태우다 만 쓰레기 잿더미들은 길가에 고스란히 탈탈 털어놓고 갔습니다. 그럼, 그것을 누구보고 치우란 말입니까?

오히려 환경을 생각한답시고 드럼통을 수거해 갔는데…안의 내용물까지 다 가지고 가서 알아서 처리를 하시던지 지금 도로가 얼마나 지저분해져 있고 집앞이 얼마나 지저분해져 있는줄 아십니까?

이 상태에서 비라도 오면 그 쓰레기 잿물은 어디로 흘러 가겠습니까? 도로에 있는 쓰레기 주워서 모아다가 드럼통에 태우기도 했는데 청소부들이 와서 청소를 해 주던지, 아니면 쓰레기 봉투를 시에서 지원하여 주시던지, 쓰레기통을 시에서 만들어서 도로에 놔 주시던지 뭔가 대안을 내 놓으시고 정책을 펼쳐야지 이런식으로 하면 뭘 어쩌자는 겁니까?

또한 농촌 구석구석까지 쓰레기를 수거 하러 오지도 않으면서 농촌에서는 쓰레기 처리를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집에서 몇날며칠을 보관하라는 것입니까?

어떤것이 환경을 생각하고 시민을 생각하는것인지 고려해 주시고 대안이 있는 정책을 펼치시길 바랍니다. 당장와서 드럼통에서 쏟아내고 간 잿더미들 깨끗히 치워놓으십시요!

이 글은 미래신문 홈페이지(www.gimpo.com) '독자투고'란에 올라온 글중 하나로 편집국에서 채택해 게재합니다. 독자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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