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호남향우연합회 회장

1998년 첫 사업자를 낸 이후 25년간 명도라인을 경영해오고 있는 최성권 회장, 가족모두가 연합해서 가족기업으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온 벤처기업의 주인공이다. 그동안 김포에서 25년 경영해오고 있는 명도라인(주)의 성장을 위해 아내 김복희 대표는 서로 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내조와 외조를 통해 명도라인(주)와 사업의 성공가도를 함께 달린 파트너이자 대표이다.  

명도라인 (주)의 주요사업으로 금속구조물창호공사, 도료(4종,5종), 미끄럼방지 포장재(시설), 옥외광고, 도장 공사, MMA페인트, 안전용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ISO 9001 (2015) /KS Q ISO 9001 (2015) 인증 기업이다.

소성토를 이용하는 미끄럼 방지충의 시공장치 및 방법에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미끄럼방지 조성물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미끄럼방지 바닥 시공방법에 특허를 가지고 있다. 또한  차선 도색 장치용 다액형 도료 믹서기 발명의 특허 보유 기업이다.

특히 아들 최정범씨는 현장소장으로 큰 딸 최희정, 작은 딸 최춘영씨는 기업내 명도라인의 행정을 맡아 튼실한 알뜰 기업으로 지속 성장시켜가고 있다.

건강한 김포지역 사회봉사를 위해 발벗고 나서다

최성권 회장은 수많은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하면서 특히 경찰행정분야인 김포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19년여간 건강한 김포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 왔다. 장애인단체 밀알꿈씨에 기부금을 10년이상 매달 보내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재단 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김포호남향우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더 큰 봉사를 위해 연구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크게 노력하는 가운데 있다.

소탈한 성품의 최성권 회장은 15대 김포호남향우연합회 회장으로서 특히 단합과 화합을 이루고, 더 큰 발전을 위한 봉사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성권 회장을 찾아 명도라인(주)에 들어서니, 그동안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각종 상패와 감사패들이 한 쪽 벽면 가득하게 최성권 회장의 이력과 봉사를 대변해주고 있다. 

“전국호남향우연합회는 420만명이라고 알려져 있다. 김포호남향우회연합회에는 400명의 향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내외 활동을 통해 호남향우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최성권 회장은 부부가 화합하고 한마음으로 가족기업을 안정되게 이루어낸 주인공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주인공으로 김포에서 활짝 피다

“1998년 막내여동생이 김포와 먼저 인연이 되어, 그 인연으로 김포신안실크밸리로 첫 발을 딛고 삶의 터전으로 삼게 되었다. 빚을 많이 져서 어려웠던 시절, 30년 전 맞벌이 부부로 5백만원씩 벌어가며 빚을 갚고 나니 빌라 한 채가 남았다.” 고 밝히는 김복희 대표는 단단한 눈빛을 가진 살아있는 경험의 주인공이다. 함께 역경을 이겨내고 가정과 기업을 모두 성장시켜온 최성권 대표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여성기업인으로 배울 점이 참 많다.

“1억을 가지고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밝히는 최성권, 김복희 대표는 그야말로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산 증인으로서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고사성어가 생각나는 기업인이다. 작고 큰 어려움을 온 몸으로 이겨내고 살아내며 어떤 역경도 꾸준한 노력으로 이겨낸 기업인으로 성장하여 안정궤도에 들어섰다. 그토록 어렵다는 경제적 불황과 기업현장에서도 빚이 없는 탁월한 경영을 이끌고 있다.

"이제 손님 오시면 밥 한끼 고민 없이 사드린다"

최성권, 김복희 부부 30주년 리마인드 웨딩

“빚을 안 지고 살고 있다. 이제는 손님이 오시면 밥 한 끼 사드릴 형편이 된다. 이제 편하게 여유를 가지고 살게 된지 7-8년이 된 것 같다”고 겸손한 웃음을 웃는 이들의 노력과 성장은 그대로 땀과 노력과 인내심으로 이루어낸 참 결실이다.

사기로 돈이 많이 들어간 시기도 있었고, 도면을 그리는 것을 독학으로 공부해가며 각고의 노력을 쌓아나갔던 "일만 시간이 법칙"이 이들에게 복이 되고 삶의 터전을 이루게 했다.

사무실의 운영은 아내인 김복희 대표가 직접 뛰어들어 관리자로 꼼꼼하게 챙겨냈다. 아들인 최정범씨는 현장소장으로 품질제일주의를 통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온가족들의 탄탄한  협력과 책임감을 통해 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왔으며, 더욱 철저한 현장관리 및 영업전문성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가족의 명예로운 기업으로 불량과 불만없이

2024년에도 “불량은 1% 이하로, 불만은 3건 이하로”라는 모토 아래 명도라인은 가족의 명예를 걸고 기업의 이미지와 파워를 이루어내고 있다. 더욱 안전하고 좋은 기업환경을 위해 충실을 기하고 있다고 한다.  

큰 딸 최희정(명도라인 대표)양은 23세때 군 정보학과에 진학 하려던 자신의 꿈을 접고, 가족기업을 성장시키는 길로 힘을 합해 10여년간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더해오고 있는 가운데 입찰과 행정에 관한 전문가로 가족의 사업을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둘째인 최춘영 양 또한 행정을 보좌하는 현장 대리로 전문성을 배워나가고 있다. 셋째 딸 최은정씨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온가족이 힘써 일하고 성취를 향한 도전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최성권, 김복희 대표는 명도라인(주), 장수건설, 오룡운송개발, (주)포베스트(최춘영 대표) 등 4개의 기업을 통해 열심히 살아온 세월의 결실을 맺어나가고 있는 때이다.  

“노력한 것은 언젠가 돌아온다”

2024년 최성권 회장과 김복희 대표의 모습에서 ‘노력한 것은 언젠가 돌아온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강인함이 보인다.

스스로 도전정신으로 임하고 스스로의 부족함과 한계를 이기고 더 큰 용기로 물러섬 없이 노력해오며 어려우나 즐거우나 스스로 부부간에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에 경탄하게 된다.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어떤 봉사의 직을 맡아왔다”는 최성권 회장을 적극적으로 도와가며 남편의 체면을 다 살려준 아내인 김복희 대표의 멋진 노력이 돋보이는 한편, 무엇이든지 아내인 김복희 대표를 존중하고 함께 해온 최성권 회장의 깊은 믿음에도 큰 박수를 보낼만 하다.

가족의 파워로 뭉치고 성공한 강한 에너지가 모인곳이 명도라인(주)이다.

현재 철탑주위의 농지를 매입해서 개발한 명도라인(주)는 한 발짝 나서면 한강의 유유한 흐름을 마주할 수 있는 운양동의 발전과 더불어 함께 명운을 이어갈 복터이다.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가득하다는 세태에도 명도라인(주)와 장수건설을 비롯해 4개의 기업을 세우고 발전시켜온 가족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좋은 기운으로 승승장구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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