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육/환경
솔터고 학생 화재 발생 두 달여 만에 본교 등교교육지원청, 당초 계획보다 12일 앞당겨 개교 지원
   

겨울방학 기간 발생한 중 화재로 더부살이 수업에 나섰던 김포솔터고등학교 학생들이 화재 발생 두 달여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화재잔해 철거와 청소, 복구공사, 비품 구입 등을 거쳐 당초 계획했던 25일보다 12일 앞당겨 13일 솔터고 학생들이 본교로 등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원청은 지난 1월 24일 솔터고 화재 발생 후, 시설 복구와 교육과정 운영 대책 방안 마련을 위해 솔터고, 운유고와 매주 TF 회의에 이어 도교육청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긴급회의와 BTL 운영사의 관계자 회의 등을 열어 운유고 임시 사용을 확정했다.

또,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화재복구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복구공사 마무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부공개 및 현장점검의 기회를 제공해 시설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차량 운영 예산 지원과 김포시의 대응 예산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지면서 3월 4일 솔터고 학생들은 운유고에서 개학을 맞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화재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며 힘든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학생들의 올 첫 등교일에 맞춰 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찾아가는 등굣길 스쿨콘서트’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 정서 지원을 도왔다.

한편, 2013년 개교한 이 학교에서는 지난 1월 24일 오전 0시 44분께 본관동과 별관동을 연결하는 필로티 구조의 연결통로 천장에서 발생한 불꽃으로 화재가 발생해 746㎡의 1층 급식실과 연결통로 및 필로티, 4층 3학년 교무실, 외벽 및 창호 등을 태우고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