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U-12팀이 창단 첫 해 ‘2023 전국 초등 축구리그’에서 무패 우승을 거두었다.

지난 23일 연천진상리축구장에서 김포FC U-12팀은 김포 JIJ FC팀과 결승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9승 1무의 성적으로 2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 2023 GROUND.N K리그 U12 챔피언십 대회에서 득점왕을 한 곽승우 선수를 비롯해 강윤성, 김한울 선수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기록해 10경기 73득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

김포FC U-12팀 주장 김태건 선수는 “챔피언십 대회 이후 권역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기은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우승이라는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 챔피언십 대회에 이어 리그에서도 잘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더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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