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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힘, 정리 수납 봉사활동 이어가봉사로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다

26일, 정리수납전문가 봉사단체인 “정리의힘”의 2023년도 두 번째 봉사가 통진읍 서암리에서 있었다. 김포시가족센터에서 추천한 가구로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자녀 2명과 경계성 장애가 의심되는 엄마 등 7인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이다.

서랍장은 10개나 되는데 이불장은 없고 이불들은 서랍장 위에 방치되어 있었으며, 아이 2명은 서랍장과 침대 사이에 이불을 반으로 접어 굴속으로 들어가듯 좁은 공간에 잠 자리를 만들어 놓고 있었다.

10개의 서랍장 중 필요한 3개만 남기고 배출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했고,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울타리” 회원들이 힘을 보태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김포시가족센터로부터 이불장을 지원받아 서랍장 위에 올려져 있던 이불들을 안에 넣어 정리했다.

앞으로 어떻게 정리하고 수납하면 좋을지를 적은 가이드와 준비해온 정서지원 화분을 전달했다.

한편, 물컵으로 사용하는 유리잔을 떨어뜨려 아이가 발을 다치기도 했다는 대상자의 말에 정리의힘 회원들이 하나 둘 준비한 머그잔도 함께 전달하며 보람의 기쁨을 나눴다.

정리의힘 자문위원인 정복순 정리수납전문가(한국정리수납협회)는 “이번 봉사는 지역의 봉사단체와 기관이 협력해서 대상자에게 더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한 층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봉사하는 단체, 봉사하는 사람들은 정말 서로 돕는 것에 인색하지 않고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봉사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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