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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제23회 양촌읍 오라니장터 3.23 만세운동 기념식’ 개최신광철 이사장 “양촌읍, 애국충절 고장으로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중”
   

양촌읍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가 지난 23일 순국선열의 공원에서 ‘제23회 오라니장터 3.23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100여 명 인사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애국지사 유족소개,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헌시 및 독립선언서 낭독, 양곡중학교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대한노인회(양촌분회장 김태영)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양촌읍이 ‘2023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면서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286-29 일원 양측 옹벽에 조성한 ’김포활동 독립운동가 기념벽화‘에 관한 설명회와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당시 양곡중학교(現 양곡고 재학) 학생 2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신광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독립운동 유가족, 기념사업회 회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치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고장이 낳은 애국지사님들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후세에 기리기 위해 3월 한 달간 양곡 3.1만세로와 순국선열공원 일원에 태극기를 게시와 함께 지역 애국지사의 사진은 가로등 게시용 현수막으로 제작·게시하는 등 3.23만세 운동기림으로써 애국충절 고장으로 정체성을 확립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 시대에 있었다면 과연 (나는) 어땠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라며 “3.23 만세운동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김포시는 앞으로 인구 70만의 대도시로 진입할 것이며, 김포한강2 신도시 건설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촌읍 오라니장터는 1919년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제의 탄압으로부터 민족의 독립을 위해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대규모로 참여해 만세운동을 전개한 지역이다.
만세운동을 주도한 열사들의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3월 23일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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