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에 이어 2022년 사업결산 승인과 올해 연간계획 등을 수립했다.
협의체는 올해 계속사업으로 ▲행복한 밥상, 사랑의 배달꾼 사업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또, 신규 사업으로 ‘끼니는 꼭 챙기세요!’, ‘계절 건강하게 이겨내는 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 캠페인 일환으로 ‘함께 111 나눔가게 액자 드림’과 ‘추억은 뽑GO, 이웃사랑은 늘GO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아 민간위원장은 “이번 4기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며 “남은 위촉기간 동안은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진행하는 특화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민간 자원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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