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옥상텃밭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무료로 분양하는 텃밭은 복지관 5층 옥상정원에 상자형 텃밭 16개로 김포시민이면 누구가 신청가능하며 1가구당 2개 텃밭을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8가정만 분양에 제한이 있다.

분양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온라인 접수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을 운영할 수 있으며 선정된 가정에 한해 농작물 재배 교육도 실시한다.

복지관은 2020년부터 옥상 정원 텃밭운영을 시작해 작년부터 도심에서 흙을 만질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최유호 관장은 “상자텃밭은 친환경 재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 생태계를 경험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가까워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전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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