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종합사회복지관이 하성에서 활동 중인 슈필라우미, 이음공동체와 연합한 ‘하성에 다옴’이 2023년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종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마을종합지원사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3차년까지 지원 가능한 사업으로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월곶면 ‘돌아온 복노나주’와 마을종합지원사업을 진행한바 있어 '하성에 다옴’ 또한 원활한 사업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참가단체들은 기대하고 있다.

‘하성에 다옴’은 2023년 1차년에는 주민욕구 발굴 및 청년 마을활동가 양성을 위한 사람자원조사, 온세대 만나기 축제, 찾아가는 온청년 등의 사업이 계획돼 있다.

더불어 마을 안에서의 돌봄 문화 형성 및 나눔의 선순환 정착을 위한 ‘소통 온냉장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성에 다옴’ 이모은 대표는 “우리 공동체는 온 세대 통합으로 모든 행복이 모이길 바라는 뜻에서 만들어졌으며 이름에 걸 맞는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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