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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닻올렸다'…. 3월 8일 선거신김포농협 등 관내 6개 농축협 등 조합장 선거에 13명 출사표

 

신김포농협 등 김포지역 6개 지역 농·축산·인삼·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새로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오는 8일 치러진다.

지난달(2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조합장 선거는 2월 26일 선거인명부 확정에 이어 28일 투표안내문 발송을 거쳐 투표와 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김포축산농협은 임한호(76) 현 조합장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쳐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에 따라 5개 지역 농·축산·인삼·산림조합 조합원들은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 새 조합장을 누구를 뽑느냐의 선택에 들어갔다.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농·축협과 인삼농협 5곳에서 총 11명의 후보가, 산림조합 1곳에서 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 가운데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선거는 5선에 도전하는 현 조재열(66) 조합장과 민관홍(60)경기도 인삼연구회 감사, 서은범(51) 파주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 상무, 이형만(67) 전 파주인삼농협 이사 등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내 최대의 지역농협조합인 신김포농협은 신선균 현 조합장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유준학(62) 전 신김포농협 비상임이사와 박호연(63) 전 신김포농협 상무 간 양자 대결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유 이사는 신도시 점포 및 로컬푸드 확대와 함께 조직혁신, 원로조합원 원로수당 지급, 장학재단 설립, 의료 및 장례지원 확대, 경제상임이사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포시새마을회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신김포농협 이사 등 풍부함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과 조합원 위상을 높이고 농협과 농업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는 포부다.

박 전 상무는 신용·기획상무와 미곡종합처리장(RPC) 단장을 역임하고 2007년 조합 장학회 설립에 기여했다.

고품질 쌀 유통 수훈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 전 전무는 김포금쌀 명예회복과 조합원 전용 요양복지시설 건축, 각종 작목반 지원육성으로 농가소득 기여를 공약으로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첫 여성 조합장을 배출한 김포농협은 재선에 도전하는 김명희(63) 현 조합장과 엄경렬(52) 전 김포농협 상무와 맞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김 조합장은 올해 상호금융 대출금 9천억 원, 예수금 1조 원, 경제사업 총 매출 600억 원 등을 달성해 조합원에게 혜택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다.

엄 전 상무는 ‘더 새롭게, 더 힘나게’를 외치며 새로운 농협의 길을 제시해 전국 1등 농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고촌농협도 현 조동환(62) 조합장과 기원종(62) 수석이사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김포시산림조합은 또 한 번 김포시청 선후배 공직자가 맞대결로 치러진다.

2회 선거에서 유영범(67) 현 조합장에게 패해 낙선한 권오철(65) 전 김포시청 공원관리사업소장이 재도전에 나선 구도다.

다음은 각 조합 조합원수-▲신김포농협(7014명)▲김포농협(2497명)▲고촌농협(1458명)▲김포축산농협(414여명)▲김포파주인삼농협(389명)▲김포시산림조합(1351명)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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