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설 명절을 전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감사를 통해 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52개소를 대상으로 무인항공기 드론 을 이용한 특별감사를 실시해 ‘공공수역(하천) 기름 무단 방류’ 1건과 기타 환경법령 위반행위 등 8건을 적발했다.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고 환경오염행위 5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한편, 시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 지원을 위해 환경지도과 ‘기업 환경 상담창구’(031-980-5673)를 운영 중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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