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 4명을 2월 1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일반 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의 정책지원관은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지난해 초 새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의안 작성, 검토, 시정질문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제공 등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실무를 지원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혹은 ▲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또는 ▲ 관련분야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https://www.gimpo.go.kr/council/index.do)하여 의정활동 – 의회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해 7일 1차로 3명의 정책지원관을 공모를 통해 채용했다.

이 공모에는 25명이 원서를 내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은“우수한 인력 채용은 의회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며“혁신 의정을 함께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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