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최병하 목사)는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복음화와 발전을 위한 신년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독교총연합회 교계 관계자 및 김주영 국회의원, 오강현 시의회 부의장 및 내빈, 김포시청 신우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호선 목사(사무총장, 예수가족교회)의 사회로 열린 조찬기도회는 두란노교회 찬양단 박영철 장로(사랑의동산교회)의 기도, 김포시기독남성합창단의 특송,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는 설교로 이어졌다.

이상문 목사는 “작은 결단이” 영향력을 끼쳐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낸 다니엘을 통하여,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큰 일을 맡기신다”.며 “정직하고 진실하게 사는 삶”을 강조했다.  

김포시청 기독신우회의 봉헌찬양, 김성숙 목사(창조교회)의 헌금기도, 특별기도에는 나라와 김포시 발전을 위한 기도(김두희 목사, 사랑하는교회) 시장 및 공직자를 위한 기도(송영철 목사, 예닮교회) 김포시 복음화를 위한 기도(김동진 목사, 한강교회)가 있었다.

최병하 대표회장은 신년조찬기도회에 함께 한 기독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주영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첫 조찬기도회 새해를 맞아 새해벽두부터 갈등하는 모습이 있지만 지역 정치인으로서 기독교총연합회와 김포시청 신우회가 김포시가 잘 되기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증오와 미움을 버리고 대한민국과 김포시가 하루빨리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오강현 부의장도 신년 조찬기도회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정재화 목사(김포중앙교회) 축도로 마무리되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