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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대 올드보이들의 젊은 도전을 보라오비클럽 20년째 테니스로 친선과 우의, 건강을 다진다

한겨울 추위를 가르는 찐 올드보이들의 테니스 공이 아레나 실내 테니스장에서 탄력있게 이쪽 저쪽 신나게 날고 있다.

김포 OB(올드보이의 약자) 클럽 회원들의 탄력 있는 테니스공의 민첩함이 젊은이들의 운동실력과 별반 다르지 않다. 12명이 멤버인 김포 OB클럽은 현재까지 20주년을 맞도록 함께 테니스를 즐기며 꾸준한 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겨울에도 아랑곳없이 90세의 노익장으로 코트를 누비는 홍기훈 회장을 비롯하여 조효성 회장, 박승효 회장(전), 신경란 행정사,  박대기(백구두 대표), 김준기(사업가), 박준성(학원) 원장 등 오비클럽의 쟁쟁한 올드멤버들이 모인날, 반가운 손님이 함께 참석했다.

김포군수를 지낸 연영석 군수와 조윤기 교수등이 그들이다. 연영석 김포군수는 옛 근무지인 김포를 찾아 오랜 지인들과 함께 명랑한 운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에서는 다 알만한 70-80대 유명인사들인 이들은 수많은 시간을 테니스 사랑과 운동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테니스 매니아들이자 오비클럽의 20년지기 멤버들이다.

더구나 요즘은 크레치코에 위치한 실내 코트형 아레나 테니스장에서 매주 목요일에 한번씩 멤버들과 친선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건강백세를 향해 달리고 있다.

오픈 한지 2년이 된 크레치코내 실내코트형 아레나 테니스 시설은 원근각처에서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탁월한 시설로 이름을 알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홍철호 전 국회의원이 부친을 위해 운동하기에 좋은 시설을 만들어 드린 속마음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효의 미담이 되고 있다.

김포인근을 통해서도 제일 좋은 테니스코트 시설로 꼽히고 선호하고 있다. 오비클럽도 이곳에서 테니스를 하고 시설의 이용을 하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포에서 테니스코트시설로는 제일 좋아요. 전국에서도 실내코트로 이름이 높다”라고 오비클럽회원들이 손꼽는다.

겨울 날씨로 접어들면서 젊은이들도 외부로 나가 걷거나 운동하기에 망설여지기 쉬운 계절이다. 하지만 운동은 꾸준히 오랫동안 습관적으로 할 때 심신이 더 단련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70-80대 이상이 지역 어른들의 테니스를 통한 건강관리와 운동습관으로 본을 보이는 모습에 젊은이들도 도전을 받을 일이다.

건강도 습관, 운동도 습관, 그러다 보면 만사가 형통이다. 자 이제 운동화 끈을 매고 코트로 나서볼 일이다.    

김미숙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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