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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2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 4,500억 원 코로나19 대응 사업비로 지출

지난 3년간 김포시민 2명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기간 동안 4,500억 원이 일상회복 등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사업비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가 지난 1일 펴낸, 코로나19 백서(김포시 코로나19 대응 기록)에 따르면 2020년 2월 20일 김포지역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올 10월 말 현재 외국인을 포함해 시 전체 인구의 53.8%인 26만507명(외국인 8,1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연령대별로는 40-49세가 19.1%로 가장 많았고, 30~39세 16.25%, 10~19세 12.9%, 50~59세 11.95% 순으로 이 가운데 188명이 사망했다.

이 기간 동안 관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은 142만 명으로 이중 131만 명이 PCR검사를, 11만 명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검사 건수가 가장 많았던 날은 2021년 12월 16일로, 7,053명이 검사를 받았다.

또, 국내 밀접접촉자 3만69명 등 5만3,421명이 자가 격리돼 이 가운데 33명이 격리위반으로 고발됐다.

백신에방 접종률은 1차 85%, 2차 82.2%, 3차 72%로 조사됐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사업으로 이 기간 시비 1,193억 원을 포함해 4,779억 원을 투입, 169개 사업을 추진해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사업별로 방역활동 65건에 270억 원(시비 151억 원), 104개 위기극복 긴급 지원 사업 4천509억 원(시비는 1천42억 원)이 투입됐다.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은 2020년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차로 1인당 5만 원씩 모두 43만1,920명에게 216억 원을, 소상공인 1만3,436곳에 2차로 개소당 100만 원씩 총 134억 원을 지급했다.

2021년 3차 때는 취약계층 6만2,783명을 선별해 75억 원(대상자별 차등지원)을, 4차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47만7,199명에게 119억 원(1인당 25만 원 중 10%)이 지원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코로나19 대응 기록'은 김포시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추진한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 또다시 찾아올 수도 있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과 상공인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남겨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고, 위기이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을 후대에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다.

한편, 김포시는 코로나 이후 감염병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관 확보와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에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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