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이 연말을 맞아 지난 6일 국토방위와 지역사회 안전을 최일선을 책임지는 군·소방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해병대 제2사단과 육군 제17사단에 이어 육군 수도포병여단, 육군 수도군단 제10방공단, 김포소방서 등을 찾아 시민 안전·방위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의 무게와 노고를 잊지 않고 있다”며 “시민 안전·방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시장 업무추진비를 통해 집행됐다.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군부대·전투경찰대·소방서·경찰서·우체국·그 밖의 국가기관 및 다른 자치단체 종사근무자(현업)를 위해 해당기관 대표자에게 격려금품 지급이 가능하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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