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는 ㈜조은시스템, ㈜KG프레시, 오에스밸브주식회사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직과 물류직, 영업직, 산모도우미, 미화 등 여러 직종에서 총 149명을 모집했다.

행사장에는 13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이중118명이 면접을 봤다.

이 가운데 20명이 채용예정자로 선발되고, 53명이 2차 면접 후 추가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현장면접과 더불어 ‘2023년도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내년도 취업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도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 알림사항 및 통합일자리정보 사이트 알림사항에서 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