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75개소의 어린이집을 ‘2022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선정에 앞서 시는 총 79개소의 어린이집으로부터 접수를 받고,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세부 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 후 현장 확인을 거쳐 평가를 진행했다.
또 선정위원회를 통한 우수프로그램 심의를 거쳐 이번에 신규 36개소, 재선정 39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 관내에는 기존에 운영 중인 42개소를 포함해 총 11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이 매년 육아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열린어린이집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을 받고 있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유효기한은 1년,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2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및 보조교사 신청 시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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