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니어클럽과 김포한강LH솔터마을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포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노인의 경험을 활용한 근로를 사회에 제공하며, 노인의 사회참여 욕구 충족 및 보충적 소득 보장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주차구역지킴이 사업은 장애인 권익 보호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김포한강LH솔터마을3단지 아파트 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위반 차량이 있는지 확인하고 계도 안내지를 위반 차량에 게재한다.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만족하는 올바른 주차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립될 수 있도록 안내문을 통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니어클럽과 김포한강LH솔터마을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제반 사항에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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