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28일 신규사업단인 ‘GS25 김포운양점’ 편의점을 개소했다.

‘GS25 김포운양점’은 지난 4월 개소한 ‘GS25 마송현대점’에 이어 두 번째 편의점이다.

개소식에는 한기정 복지교육국장과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자활근로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단은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가 GS리테일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김포시 제2호 편의점으로, 자활근로자 9명이 투입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은 “김포지역자활센터가 방역소독 사업단, 목공예품 사업단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하여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10호점이 되는 날까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 제공을 통해 경제적인 자립 지원하는 사회복지 이용시설이다. 편의점을 비롯해 방역소독, 목공예, 신용카드 배송업무 등을 하는 7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김포아트홀에 카페사업단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