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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문화제, 3년 만에 대면 축제 개최...10월 8일 김포아트빌리지
   

김포출신의 의병장 조헌 중봉 선생을 추모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온 중봉문화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린다.

김포문화원은 오는 10월 8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무대 일원에서 ‘2022 중봉문화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 동안 중단 또는 비대면으로 열렸던 중봉문화제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올해 ‘K-중봉, 중봉 정신을 세계로’를 주제로 대면 축제로 개최된다.

김현욱 전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중봉 조헌 선생의 정신을 세계에 알리자는 축제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예술인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된다.

▲멕시코 국적의 난시 카스트로 씨의 경기 민요 공연 ▲다문화어울림공연단의 전통 무용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이에 더해 ▲ KBS 국악 대상 수상자 전보근 씨의 대북 공연 ▲ 김포구래초, 금성초 어린이들의 모둠북공연 ▲ 복미경 무용단의 궁중정재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중봉 선생의 강직한 성품을 잘 보여주는 지부 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두의 지부 상소(내국인 대상) ▲K-지부 상소(외국인 대상)가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지부 상소에서 착안하여 무릎을 꿇거나 양반다리 자세로 오래 버티면서 중봉 선생과 김포시에 대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등과 2등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 에어팟 등의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원(031-982-1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폐막식에서는 국내·외 연주자와 예술가들이 중봉 선생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프랑스 국적의 소리꾼 마포로르가 중봉 선생의 신념을 담은 구성진 판소리를 시작으로 학자, 의병장, 정치 개혁가 등 다양한 중봉 선생의 삶을 무용으로 표현한 한국무용이 무대에 펼쳐진다.

이어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연희단으로 손꼽히는 크라운해태 동락연희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2022 중봉문화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박윤규 김포문화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행사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다시 시민들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중봉 선생의 크고 깊은 뜻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한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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