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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도시의 문화적 공존...김포농악보존회 제1회 '밥심 도농 행복 마당'
   

(사)김포농악보존회가 주최하는 제1회 '밥심 도농 행복 마당’ 민속문화 축제가 지난 3일 김포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됐다.

개그맨 이홍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도농복합도시의 문화적 공존과 상생연대를 지향하는 전국 최초의 축제로 기획돼 지역 생활 예술인들이 참여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행운을 부르는 전통 소리인 ‘비나리’와 중국 전통 공연인 ‘변검술’, 사회에서 은퇴한 베이비 부머 세대 팀으로 구성된 ‘영남사물놀이’, 김포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줄넘기 퍼포먼스’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됐다.

공연은 전문성을 위주로 화려함은 없었지만 정제되지 않은 푸근함과 따뜻함을 선사했다.

이어 (사)김포농악보존회의 전문문화예술 패들이 전통과 서양음악을 아우르는 ‘액매기타령’과 ‘퓨전 앙상블’, ‘웃다리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앉은반 사물놀이’, 대고와 모둠북 협연, 소고와 전통춤이 어우러진 ‘우도설소고춤’, 풍년의 기쁨에 예(藝)를 더한 ‘부포춤’ 등의 본행사는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기에 충분했다.

행사는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지 전달 퍼포먼스와 전문인들의 개인 놀음으로 최고조로 흥을 돋은 후 관람객과 출연자 함께하는 대동놀이의 피날레로 막을 내렸다.

장미화 김포농악보존회 대표는 "다른 유사 단체와 차별성 있는 활동으로 김포문화의 복원과 보존, 진흥을 위해 ‘밥심 마당 축제’를 김포의 브랜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김포농악보존회 김포지역에서 전해오는 김포시 만의 농악을 재구성 및 창작해 김포(금포) 농악의 우수성을 보존·육성하기 위해 비영리 법인 단체로 2017년 설립됐다.

제9회 원주시 전국풍물 경연대회 대상,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인정받은 김포농악보존회는 국내외 공연과 민속예술교육을 통해 김포시와 경기도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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