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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 증설 공사 현장 근로자 철근 더미 깔려 사망

김포시가 발주한 배수펌프장(양촌읍 누산리) 증설공사 현장에서 25t 크레인에서 쏟아진 철근에 깔려 60대 작업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 27분께 철근을 옮기던 크레인 신호를 담당하던 일용직 근로자 A씨(63)가 크레인에서 쏟아진 1.5t가량의 철근 더미에 깔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지상에 있던 철근 더미를 지하 1층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크레인의 팔 역할을 하는 붐대가 부러지면서 지하 1층에서 신호를 하던 A씨 쪽으로 철근이 쏟아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지켰는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A씨는 배수펌프장 증설 공사를 하는 건설업체가 고용한 일용직 근로자로, 공사 공금액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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