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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신의여흔과 신비를 기록하다“30년 히말라야 사랑” 조진수 히말라야 사진작가

1993년부터 랑탕지역 트레킹을 시작으로 매년 히말라야를 찾아온 김포출신 조진수 작가가 2022년 여름에도 네팔 안나푸르나와 무스탕 등 오지 트래킹을 다녀와 멋진 사진을 보내왔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찾기 어려웠던 제 2의 고향 같은 네팔을 다시 찾은 조진수 히말라야 사진작가는 네팔 서부 오지의 장엄한 원시와 풍광, 종교 문화, 생활풍속 등을 찍고 그 곳에 기대어 살아가는 인간의 강인한 생명력, 일출과 일몰을 찍고 기록으로 남겨오고 있다.

조진수 히말라야 사진작가

풍물과 풍속이 급속도로 변하는 모습을 놓칠세라 평생의 작업으로 진행해오면서 30년이 되었다. 한결같은 히말라야 사랑은 잠시 코로나로 인해 막혔던 길을 뚫고 2022년 8월1일 출발해서 15박 16일간 히말라야 무스탕 등지의 불교문화와 전통결혼식 등 우리가 직접 보기 어려운 명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현지 건조지역인 무스탕의 메밀꽃 유채꽃사진, 불교사원등을 찾아 신심을 더욱 깊게 하는 것은 물론 사원청소 및 기부를 통해 네팔사원에 한국사랑을 전해 주기도 했다. 로기야콤파에는 3번째의 방문이다. 움직이면 모두가 작품인 히말라야는 조진수 작가에게 있어 또 하나의 세계이며 인생이 되고 있다.

험난한 계곡을 넘어 아름다운 꽃을 담고, 좀숨, 안나푸르나 등 8월의 히말라야를 담아온 기록은 2013-24년,  책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무스탕 화보집과 사진전시회를 서울과 김포에서 계획하고 있으며, 네팔 카투만두 전시회와 무스탕전시회를 왕궁 앞에서 계획하고 있다. 조진수 작가는 현재 동국대학원에서 문화재불교예술학과에서 인도 미술사, 일본미술사, 중국미술사 불탑, 건축과 네팔 · 티벳을 전공하며 심도 있게  공부를 하고 있다.

"시간이 너무 짧고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그의 말은 그의 부지런함과 무한한 탐험과 용기를 드러내고 있다.

네팔동부의 칸첸충가, 마칼루, 쿰부, 롤링, 랑탕, 가네시희말, 마나슬루, 남중히말, 안나푸르나, 나르푸, 무스탕, 다울로기리 등과 서부지역인 돌파, 다출라, 바장, 바주라, 험라, 줌라 등은 30여년간 걷고 돌아본 히말의 얼굴이며 이미 그에게 있어 인생의 반이 되었다. “신의 여흔”사진집, “신의 얼굴 미소의 땅” 사진작가 조진수의 네팔 서부지역여행기(2015), 조선일보 미술관 전시회(2016), 김포시민회관 전시회(2016), 네팔 카투만두 관광성 전시회, 포카라사진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네팔, 양국간의 친선사절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오고 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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