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8일부터 벼 재배 전면적을 대상으로 친환경 드론활용 2차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방제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1차 방제에 이어 방제 효과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방제는 김포시 최초로 논 전면적에 대해 드론을 이용해 방제대상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동시방제하게 된다.

1차방제에 이어 화학농약이 아닌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해 약액의 비산 및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을 덜게 했다.

고촌지역은 센터와 고촌농협 협업으로 시 최초로 출범한 민간 공동방제단이 방제를 수행하게 된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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