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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갑)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1기 2주차 프로그램이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 제7 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명예보좌관 정책개발 경연대회 소개와 입법과정 멘토링, 본회의장 참관 등 국회 투어로 구성된 이번 2차 프로그램에는 김포시 거주 20대 대학생·청년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주영 의원실 보좌진과 함께 국회 실무자에게 입법 발의와 정책 입안에 대한 생생한 멘토링을 듣고 5주차에 계획된 정책개발 경연대회를 준비했다.
이후 '명예보좌관 국회 투어'로 국회 본회의장 참관에 이어 국회도서관·의정관·사랑재·소통관 등 입법지원기관을 둘러본 뒤, 의원회관 김주영 의원실에서 콘셉트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1ㅈ차가 운영된 지난주 김주영 국회의원은 명예보좌관들과 토크 시간을 통해 지난 2년간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및 지역 성과를 소개하고 정치인으로서의 가치관과 정치 철학을 공유했다.
또, ‘金문金답’(김포청년이 묻고 김주영이 답하다 / 김주영이 묻고 김포청년이 답하다)을 주제로 쌍방향 Q&A 시간을 통해 김포와 대한민국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 김포(갑)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은 김주영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보좌진, 김포시 시의원을 직접 만나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자의 요구를 반영해 관심사 수요조사에 기반한 진로 체험·실무자 특강도 진행된다.
청년들의 ‘정책 제안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통해 실제로 청년들이 입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주영 의원실 측은 제안되는 아이디어에 대해 실제 입법은 물론,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치에 참여한 성과로 알릴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1주차로 시작된 ‘김포(갑) 김주영과 함께하는 대학생·청년 명예보좌관’은 이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6시에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주영 의원실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해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정치 주체로서의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개선사항들도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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