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모두의 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김포복지재단 행복한 세상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종요리제빵기술학원(사우동)에서 진행한다.

앞서 복지관은 교육을 위해 지난 27일 세종요리제빵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요리교실은 건강하고 제철에 맞는 요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총 8회기로 집에서도 혼자서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요리 교실 이외에 건강, 마음, 소모임 등 다양하게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느껴 중장년층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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