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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올해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액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계란, 갈비탕, 설렁탕, 떡갈비, 김, 즉석밥 등 구성품을 신중하게 선정해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50세트를 마련했다.
당일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식료품을 냉장고에 넣어드리는 한편, 가구별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한편, 제4기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만 11개의 지역특화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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