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이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평화 시민교육을 위해 지난 30일 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선포식은 김포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평화 시민교육 활동성과 보고와 운영 방향에 대한 공유와 실천을 위해 ‘교육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와 함께 진행됐다.

탄소중립 선포식을 통해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 열린 공감 토크에서 백경녀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 김포교육 을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백경녀 교육장은 “탄소중립 선언으로 실천 약속을 다짐한 것과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김포교육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현장과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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