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 농협경제지주가 생산하는 6년근 홍삼제품 'G-드링크' 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김포파주인삼농협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4일 김포파주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대곶면)에서 홈산제품인 'G-드링크' 10만병 베트남 수출 선적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재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금까지 52만 불 상당의 실적을 거뒀다"며 "다양한 수출제품 개발을 통해 K-Ginseng의 우수성을 세계에 제대로 알려 수출시장을 활성화시켜 인삼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수출길에 오른 'G-드링크' 는 GMP(우수식품제조시설)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한 김포파주인삼농협 가공시설에서 만든 제품이다.

올해 말까지 미국, 중국, 홍콩 등에 홍삼과 홍삼제품 수출을 시작한 김포파주인삼농협은 베트남까지 연이어 홍삼제품을 수출하면서 올해 목표인 200만불 수출실적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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