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가 지역 미래세대 육성장학사업으로 중·고등·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이내 가구원의 중·고등·대학생 100명으로 대곶면과 양촌읍 1년 이상 거주 주민 자녀 70명, 지역협력기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재직 중인 근로자 자녀 30명에게 지원됐다.

신청은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의 추천과 선발 공고를 통해 149명이 접수해 외부 심의위원의 심사를 통해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병우 재단 대표이사는 “기업과 재단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업을 통해 김포시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 발굴하고 이번 장학금이 학업과 배움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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