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 정홍, 김대한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단식, 복식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홍 선수는 단식경기에서 현 국가대표선수인 KDB산업은행 소속 송민규 선수를 6-1(1세트), 6-7(2세트), 6-2(3세트)로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대한 선수는 복식경기에서 경산시청 소속 최재성 선수와 파트너를 맺어 7-5(1세트), 2-6(2세트), 10-8(3세트)로 누르고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정홍 선수는 지난 3월 5주간 국제 테니스대회(ITF 이집트 남자 퓨처스대회)에 출전해 복식포인트 80점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달 22일 열린 2022 안동오픈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복식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