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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세권도시개발사업 시행사 '허위사실 유포' 시민 고소“예상 수익 4조원 중 2천600여억만 김포시 배당 나머지는 민간기업 몫 설계”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 인근인 사우동 일대 87만4,343㎡에 민관공동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풍무역세권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려 유포시킨 A씨 등 2명이 경찰에 고발됐다.

㈜풍무역세권개발은 최근 페이스북과 밴드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진 허위사실로 사업 신뢰도 추락 등의 피해 우려에 따라 A씨와 B씨 등 2명에 대해 김포경찰서에 업무 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 사업으로 4조원의 수익이 발생하는데도 이중 2,670억만 김포시에 배당되고 나머지 3조원 이상이 이 사업에 참여하는 9개 민간기업에 배당되도록 설계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주)풍무역세권개발 관계자는 “사업수익이 이들의 주장과 달리 크지 않을뿐더러 대부분의 수익은 공공시설에 재투자되고, 순이익의 50.1%를 김포도시관리공사가 회수해 가는 구조”라면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토지주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등 피해 우려에 따라 민사소송에 앞서 수사를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1조50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이 사업은 2016년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사업자 공모로 선정된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우, 호반, 태영건설 등)과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각각 49.9%, 50.1%의 지분 참여로 시작돼 지난해 12월 30일 실시계획 인가에 따라 지난 3월 착공됐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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