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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김철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이 지난 7일 선거사무소(통진읍)를 개소하고 세몰이를 시작했다.
유매희 김포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박상혁·김주영 국회의원, 정하영 시장 예비후보, 이기형·채신덕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배강민·장윤순·김세연·정영혜 김포시의원 예비후보 등 내빈과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 을)은 “김철환 도의원은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대내외 평가가 자자하다”며 “지난 4년간 김철환 도의원과 민주당이 원팀으로 이룬 성과가 많은데, 앞으로 4년이면 얼마나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겠느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 갑)은 “김철환 도의원은 열정있는 작은 거인으로 김포를 발전시킬 적임자”라며 “6월 1일 파란을 일으키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영병 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인이 정치인 후원회장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농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결정했다”며 김철환 예비후보의 검증된 실력을 강조했다.
행사의 주인공인 김철환 의원은 “지난 4년의 의정활동 동안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와 청년위원장 등 중책을 맡아왔고, 지난 4년 동안 김포가 역대 최고 예산 확보했다”면서 “재선 도의원이 된다면 원팀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어버이날 전날 열린 개소식에서 참석한 부모님께 직접 감사패를 전달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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