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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성정공을 찾아서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를 향해

월곶면에 위치한 금성정공 사무실에는 많은 특허등록과 상패들로 가득하다.
그 상패들 만큼이나 (주)금성정공 대표 박승석 사장의 이력은 얼굴에서도 잘 나타난다. 가늘어 보이는 듯한 몸매지만 꼼꼼한 눈매와 말씨가 그의 이력을 잘 말해준다.

박흥석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이다. 긴 시간 동안의 현장 경험을 통해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몸으로 느끼면서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고민했고 직접 개발에 나섰다. 그리고 자신의 현장경험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22개의 특허를 획득했다.

남들보다 많은 연구 욕심
박흥석 대표가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는 대기중의 오염물질과 불순물을 정화할 수 있는 ‘압축공기 시스템' 이다. 그는 결국 (주)금성정공을 국내 최고의 압축공기 크리닝 시스템 업체로 일구었고 세계 3위의 자리에 우뚝 세웠다.

박흥석 대표는 기술에 대한 욕심이 많다. 남들이 먹고살만 하다고 하지만 그는 끊임없는 연구가 회사와 사회, 나의 발전을 가져 온다고 믿고 있다.
“한가지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끝은 없다는 생각으로 항상 연구, 개발하는 것이 저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오늘의 금성정공을 있게한 결과죠"라고 소신을 피력한다.

그는 특히 우물안에 머물지 않고 세계시장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라 믿고 있다.

사장은 종업원 같아야 아이디어가 나온다
(주)금성정공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역시 박흥석 대표의 경영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박흥석 대표는 자신은 사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언제나 종업원들과 함께 일하고 고민하는 동료이며, 어려울 때 앞장 설 수 있는 대표라고 생각한다.

박흥석 대표는 “대표가 사장으로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굳어진다. 사장 또한 고용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종업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일할 때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온다 "고 말한다. 그는 (주)금성정공이 쌓은 그동안의 기술이 본인 만의 것이 아닌 사원 모두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며 대표와 직원들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박흥석 사장은 타고난 연구 개발자다. 그는 연구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실현이 되면 종업원들에게 바로 보답한다. 그래서 그가 도입한 제도가 성과급 제도다.
성과급제도를 기술개발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월 천만원을 가져가는 사원도 있고 직원들의 연구 의욕은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세계 최고가 되는 날까지
20여가지의 특허과 각종 상패, 그것은 90여명의 직원과 경영자가 하나되어 노력한 결과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금의 절감을 위해 기술개발에는 인색할 때 박흥석 사장과 (주)금성정공의 직원들은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늦추지 않았다. 그 결과 한축 최고, 세계 3위라는 기술력을 쌓았다. 그러나 박흥석 사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가 가진 크린스템을 세계 최고의 수준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래서 그는 항상 자신의 주변에 연구할 수 있는 대상을 둔다. 자신의 서랍속에 빼곡한 부품들... 그속에서 박대표와 (주)금성정공이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확보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

양윤순국장  mirae@gimp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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