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이 원팀정신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빨간 운동화를 신고 지방선거 현장에 뛰어들었다.

빨간 운동화는 김포 보수정당의 트레이드마크로 국민의힘 김포 출마자들은 ‘단합’, ‘원팀’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선거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 후보는 “후보들 자발적으로 낸 아이디어”라며 “김포에 빨간 운동화가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모든 출마자가 김포를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김포시 김포대로 821 광진빌당 2층) 개소식을 갖고 본선경쟁에 나설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과 김포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김포의 부족한 교통·생활·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50만 도시에 걸맞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이번 개소식은 그 변화의 시작”이라고 전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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