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식 무소속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3일 ‘50만 김포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7대 공약을 발표하며, "다른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내놓은 해결방안과는 다르다"며 "특히, 김포시의 교통문제를 목숨 걸고 해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후보는 7대 공약으로, 김포의 교통 차별 지역 탈피, 양질의 일자리 확충, 교육의 다양성, 풍부한 놀 거리와 즐길 거리, 제2기 한강신도시 추진, 준비된 100세 시대 도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가 없는 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GTX-D 및 서울지하철 5호선연장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의 1:1 담판을 위한 용산 집무실 출근으로 해외 IT기업 유치 및 시네폴리스 명칭 변경을 통한 김포 전략 산업 육성, 부족한 중⦁고등학교 신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학교 및 특성화학교 신설 등을 위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 내 특성을 살려 테마파크를 통한 놀 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재미가 넘치는 도시와 기업 본사 유치와 스마트 도시를 구현시킨 제 2기 한강신도시 추진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북부권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후걱정 없는 도시, 감사담당관 민간인 채용방안을 통해 공직문화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가 없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세부적인 선거 공약은 유튜브채널(박우식의 잡토크)과 SNS 보도자료를 통해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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