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포시호남기업인협의회(회장 박현만)가 2022년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정철화 초대회장, 김용 2대 회장, 강종섭 3대회장, 한현만 4대 회장, 박상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월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29개월만에 열리게 되었다.

박현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2월 이후 오랜만에 2022년 5월에 월례회를 하게 되었다. 코로나 상황과 방역으로 기업에도 애로가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회원사들이 제조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왔다고 믿으며 앞으로 더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의 발전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기업발전을 이루어나가자. 현재 매우 전쟁과 위기적인 국내외 상황이지만 잘 준비된 기업과 기업인으로 위기일 때 강한 기업과 기업인으로 대처해나가자. 준비를 더 잘해 빠른 회복과 긍정적 마인드로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언제 어떤 상황에서 좋은 일이 있을지 기대하자. 건강하시고 호남기업인 협의회와 회원들이 김포지역 활성화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만 회장은 4대 회장을 역임한 한현만 (주)환웅 대표이사와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경량 (주)푸른나래 대표이사에게 공로패 및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고 이어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 김포시장상은 김경량 대표이사 (주)푸른나래

· 박상혁 국회의원상 진병삼 부사장 (주)수종합건축사무소,

· 김주영 국회의원상 선종국 대표이사 (주) SCT산기 ,

· 김포상공회의소회장상 박복 대표이사 (주)제이에스산업,

· 김포시의회의장상 이병열 (주)유성유천공조대표이사가 수여받았다.

김포호남기업인협의회는 김포에 소재한 호남기업과 제조업을 운영하는 회원사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2012년에 창립한 이래 김포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훈훈한 사랑과 장학사업 등을 이어오며 회원 상호간에도 모범적으로 상부상조의 미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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